2023 KBO 프로야구

프로야구 시범경기, WBC 중계 고려해 시간 조정…야간 경기도 편성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정을 고려해 일부 시범경기의 개시 시간을 조정했다고 7일 밝혔다. 13일과 14일, 16일 열리는 시범경기(총 15경기)는 기존보다 한 시간 늦은 오후 2시에 시작한다.

프로야구 키움, 2023시즌 캐치프레이즈 ‘함께 더 높게’ 선정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023시즌 캐치프레이즈로 ‘함께 더 높게’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키움 구단은 “‘함께 더 높게’는 팬들의 응원을 원동력 삼아 함께 더 높은 곳으로 향하겠다는 약속을 담았다”며 “2023시즌 우승에 대한 열망과 의지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2023시즌 프로야구 평균연봉 1억4648만원… 작년보다 약 4% 줄어
KBO(한국야구위원회)가 7일 발표한 2023 KBO 리그 선수단 연봉 현황 자료(2월 27일까지 계약 기준)에 따르면 이번 시즌에 신인과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10개 구단 소속 선수 506명의 평균 연봉은 1억4648만원이다. 이는 평균 연봉 역대 최고액으로 기록됐던 작년 시즌의 금액(1억5259만원)보다 약 4% 감소된 액수다.

SSG, 2023시즌 스프링캠프 종
프로야구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는 2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일본 오키나와 이시카와야구장에서 진행한 2차 스프링캠프를 종료했다.SSG는 캠프 기간 연습 경기를 중심으로 선수단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전력을 점검했으며 유망 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주력한 바 있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연봉킹은 ‘9억원’ 최형우
올해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팀 최고의 연봉킹은 9억원을 기록한 최형우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2023시즌 신인과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10개 구단 선수 506명의 연봉 현황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