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

신용회복위, 개인회생 이용자 대상 금융교육 변화 도모
신용회복위원회는 전국 13개 법원에서 실시 중인 개인회생·파산 이용자 대상 ‘신용‧금융교육’이 금융지식 향상과 지출습관 개선 등 재무행동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개인회생·파산 이용자 대상 신용‧금융교육은 신복위가 2017년부터 법원 제도 이용자를 대상으로 채무문제 재발 방지와 건강한 금융소비자로의 신속한 복귀를 지원하고자 법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행하고 있다.

신용회복위원회 “개인회생·파산 이용자 ‘신용·금융교육’ 효과
신용회복위원회(이재연 위원장, 이하 신복위)는 9일 “전국 13개 법원에서 실시 중인 개인회생·파산 이용자 대상 ‘신용‧금융교육’이 금융지식 향상 및 지출습관 개선 등 재무행동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빚 성실히 갚는 저신용자에 3년간 최대 900억 금융 지원
은행권은 채무를 성실하게 갚고 있는 저신용자를 위해 3년간 최대 9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저금리 소액대출을 해줘 자금난에 몰린 저신용자가 다시 파산 위기에 내몰리는 것을 막자는 취지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와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채무조정 신청 5년새 34%↑…’빚투’에 ‘생계·주거’ 부담
이런저런 이유로 돈을 빌린 뒤 빚을 갚지 못해 채무조정제도의 문을 두드린 차주가 5년 새 34%나 증가했다.부동산과 주식·코인 투자 등 이른바 ‘빚투’에 따른 2030세대의 채무조정 신청이 폭증한 가운데 전 세대에 걸쳐 생활비와 주거비 부담도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성실상 환자 대상 금융 지원 1조원” 돌파
신용회복위원회가 법원 개인회생 인가 후 12개월 이상 이행 중인 성실상환자를 대상, 연 2~4%의 저금리로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재연)는 지난 2일 채무조정 성실 상환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소액금융 누적 지원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