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자대출

안양시, 청년 학자금 대출 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최대 100만원
경기 안양시는 ‘청년 학자금 대출 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신용회복 지원사업은 학자금 대출 상환을 6개월 이상 연체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청년에게 분할상환 약정의 초입금(총 채무금액의 10%)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100만원 긴급생계비대출 다음 주 사전예약…27일 본접수
한계상황에 내몰린 취약계층에게 100만 원을 신속히 지원하는 ‘긴급생계비대출’이 출시됩니다. 다음 주 사전예약을 거쳐 2주 뒤 본접수를 받습니다.

군포시,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조기상환’ 지원
경기도 군포시가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불량에 처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신용회복 등 지원에 나선다.20일 군포시에 따르면 시는 신용도판단정보에 등록된 청년의 신용회복 지원사업 및 장기연체자 조기상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두 사업 모두 군포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인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서민 대출 부실 관리 비상…정부 대신 갚아준 돈 ‘2345억’
햇살론은 신용점수 하위 20%의 서민용 정책 신용대출입니다. 지난해에만 1조 2600억 원이 넘게 나갔습니다. 그런데 빚을 갚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서민금융진흥원이 지난해 대신 갚아준 대위변제액이 2345억 원에 달했습니다. 2020년과 비교하면 3배 규모로 재작년에 이어 2년째 2000억 원을 웃돌았습니다.

긴급대출·채무조정 강화…’은행 영업개선 TF’도 출범
금융당국은 저신용자를 위한 ‘긴급생계비 대출’·’채무조정 강화’ 등의 금융지원책을 실시한다. 주택담보대출 원금상환유예 기준은 기존 재무적 곤란·6억 이하 주택 보유에서 총부채상환비율(DTI) 70% 이상·9억원 이하 주택 보유로 완화한다.